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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류세 인하 11월 30일까지 연장 — 10월 1일 기름값 인상은 없습니다

9월 30일에 끝날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가 2026년 11월 30일까지 두 달 더 연장됐습니다. 휘발유 15%·경유 25% 인하폭이 그대로라 리터당 122원·145원 인상은 일어나지 않고, 60리터를 채우면 휘발유 7,320원을 계속 아낍니다. 연장 이유가 된 국제유가 급등,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100원 할인, 정유사 손실보전 재원이 2027년 예산안으로 넘어간 일까지 정리합니다.

투자

금값 하락 이유 — 물가가 높게 나왔는데 금값이 내린 건 실질금리 때문입니다

9월 10일 미국 생산자물가, 11일 소비자물가가 잇달아 높게 나왔는데 금값은 오히려 내렸습니다. 국내 순금 한 돈 살 때 값은 82만 5,000원이 됐습니다. 금의 진짜 경쟁자는 물가가 아니라 실질금리입니다. 연준 자료로 보면 지난 1년간 기대 물가는 2.36%에서 2.37%로 제자리인데 국채 이자만 0.75%포인트 올랐습니다.

뉴스

미국 8월 물가 3.4% — 예상을 웃돈 건 네 숫자 중 하나뿐이었습니다

9월 11일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4%로 7월과 같았고, 근원물가는 2.5%에서 2.4%로 오히려 내렸습니다. 예상을 넘은 것은 근원 전월비 0.3% 하나입니다. 전체를 밀어 올린 건 휘발유였고, 연준이 보는 집세는 0.1%에서 0.3%로 뛰었습니다. 16일 FOMC 를 앞두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 미 노동통계국 발표문 원문으로 정리했습니다.

생활

추석에 정부가 깎아주는 돈 — 9월 16~20일 닷새에 몰려 있습니다

성수품 18.3만 톤, 할인 지원 1,030억 원, 통행료 나흘 면제. 발표된 항목은 많지만 내 지갑에 닿는 날짜는 따로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10% 할인과 전통시장 30% 환급이 겹치는 9월 16~20일, 9월 18~22일 파는 KTX 특별 할인상품(운임 30~50%·4인 9만 9천 원), 24~27일 통행료 면제를 날짜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용어

CPI 와 PCE — 같은 물가인데 숫자가 다른 이유

2026년 8월 한국 물가 뉴스에는 3.1%, 3.4%, 3.2% 가 동시에 등장했습니다. 미국은 7월에 CPI 3.4%, PCE 3.7% 였습니다. 다 맞는 숫자인데 왜 다른지, 근원물가가 왜 두 개인지, 연준과 한국은행이 왜 서로 다른 지표를 목표로 삼는지 공식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기사·칼럼

유류세 인하, 9월 30일 끝납니다 — 휘발유 122원·경유 145원 오릅니다

지금 적용 중인 유류세 인하는 2026년 9월 30일이 종료 예정일입니다. 종료되면 휘발유는 리터당 122원, 경유는 145원 오릅니다. 세금을 79원 내렸는데 실제로는 122원 내려간 이유, 그리고 기름값을 누르고 있는 또 하나의 장치인 석유 최고가격제와 목적예비비 4조 2,000억 원까지 정리합니다.

기사·칼럼

경제 지표를 읽을 때 반복해서 빠지는 세 가지 함정

2026년 8월 소비자물가 3.1% 가운데 0.63%p는 통신 한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비교 대상인 1년 전 8월에 휴대전화 요금이 한 달간 반값이었기 때문입니다. 상승률은 내려와도 물가 수준은 내려가지 않는 이유, 평균이 중앙값의 두 배로 부푸는 이유, 처음 발표된 성장률이 두 번 바뀐 사례까지 국가데이터처·한국은행 원자료로 짚습니다.